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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레벨 디자인을 통한 게임 그래픽 감각 익히기
레벨 디자인의 모델링 하기...
※ 연재 순서 ※
1. 폴리곤 모델링과 레벨 디자인을 통한 감각 익히기
① 폴리곤 모델링의 고급 기능 익히기
② 배경 레벨 디자인을 통한 게임 그래픽 감각 익히기
2. 로우 폴리곤 캐릭터 만들기
① 로우 폴리곤 캐릭터의 모델링(1200여개 정도의 저폴리곤 캐릭터)
② 로우 폴리곤 캐릭터의 Unwraping 작업(256 맵소스 한장의 캐릭터 만들기)
③ 로우 폴리곤 캐릭터의 Mapping
④ 로우 폴리곤 캐릭터의 Biped Rigging
3. 캐릭터 애니메이션
①Footstep과 FreeForm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② Ik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작업
③ Motion Flow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의 합성과 루프 애니메이션 만들기
4. 로우 폴리곤에서 미들 폴리곤으로 가기
① 근육과 모델링 기법의 이해(4000여개 정도의 미들 폴리곤 캐릭터)
② 노말맵의 활용
③ Render To Texture를 이용한 랜더링 흉내내기
④ 멘탈레이를 이용한 Render To Texture 라이팅 최적화
⑤ 모션 캡쳐의 활용
이번에는 배경 레벨디자인을 통해 게임그래픽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배경의 경우 원화와 게임 디자인이 나오면 우선 오브젝트와 지형으로 나누어 모델링을 하게 된다. 그 중 지형은 엔진 자체에서 맵툴을 이용해 만드는 경우와 맥스에서 만들어 익스포트 하는 경우가 있다.
엔진에서 지형을 만드는 경우는 각각의 경우가 다르다. 여기서는 맥스의 terain을 이용해 지형을 만드는 방법을 실습하겠다.
테라인은 맥스의 라인을 등고선처럼 이용해 지형을 만드는 툴로써 생성되는 폴리곤이 저폴리곤이고 여러 개의 산등성이나 웅덩이등 지형이 있어도 문제 없이 지형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지형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한 만큼의 정확도는 나와주지 못하기 때문에 지형의 완성 후 폴리로 전환 적절한 편집이 요구된다.
테라인으로 지형 제작하기
1. 우선 적당한 크기의 지형의 테두리를 Circle 그려 보자.
그림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후에 배울 스카이 박스와의 카메라 워킹 연계를 위해 지형의 경계를 놔두는 작업이다.
게임에 따라 꼭 지켜야 할 내용은 아니다.
2. 원화나 설정자료에 기초해 지형의 등고선을 탑 뷰에서 그려간다. 지형에 맞게 라인을 좀 더 그린다.
3. 산등성이 등을 좀 더 그려준다.
4. 지형의 모양을 형성하도록 라인들을 부드럽게 정리해 준다.
5. 그려 준 곡선을 높이에 맞게 퍼스펙트 뷰나 다른 뷰에서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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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맨 밑에 가장 큰 서클 곡선을 선택한다. 맥스 object 탭의 compound object에서 terrain을
선택한다.
터레인의 모양이 외곽선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Simplification은 interpolate point *2를 선택해
주자. 보다 정밀한 외곽 지형이 되기 위해서는 *4를 선택해 줄 수도 있으나 보통 지형은 스카이
박스를 약간 넘어가기 때문에 2정도로 놔두겠다.
7. 이제 Pick Operand를 선택하고 아랫부분의 곡선부터 차례대로 찍어 올라간다. 지형이 만들
어지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림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형을 다 만든 다음 필요하다면 하위의 Operand를 움직여 수정해준다. 역시 필요에 따라
retriangulate를 체크해 줄 수 있다.
Terrain에서는 아주 정밀적인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략적인 느낌을 위주로 작업해가는
것을 잊지 말자. 정밀한 작업은 Edit Poly의 역할이 될 것이다.
어느 정도 수정을 한 후 마우스 오른쪽 클릭 Editable Poly로 전환하자.
8. 수정하기 전에 지형에다가 맵 좌표를 입히자.
지형은 게임과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크기가 크기 때문에 패턴이나 타일맵을 써야 한다
. 해서 필자는 우선은 UVW매핑을 잡은 후 Gizmo를 줄여 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림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uvw맵의 플레인 맵방식을 지정하고 플레인 크기를 줄여서 타일화한다. 타일맵을 쓸 때 주의할
점은 타일의 경계가 없는 즉 Seamless맵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타일 맵소스로는 유명한 Marine Studio의 Seamlessmap시리즈와 Total Texture시리즈가 있
다. 물론 사진같은 것을 찍거나 구해서 포토샵에서 타일맵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것도
다 일장일단이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다른 고급 테크닉은 언랩자체에서 맵좌표의 반전을 이용해 Seam이 있는 맵소스를 Seam이
없게 작업하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 시간이 많이 할애되므로 여기서는 손쉬운 방법인
Seamless맵을 사용해 제작해 보겠다. Seamless맵 자체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방
법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재미가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맵을 섞어 사용해보자.
그림에서 땅 부분에 해당하는 그림은 Marine Studio사의 Seamless맵이고 Grass에 해당한
소스는 필자가 포토샵에서 패턴맵화 한 것이다. 이것을 포토샵에서 적절히 섞어주도록 하자.
주의할 것은 기준이 되는 맵부분의 테두리는 정해놓고 나머지 부분으로 가운데 부분에 듬성듬
성 넣어줘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림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핑이 자연스럽게 입혀질 때까지 과정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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