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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 MaxPlug-in
리뷰/사용기를 시작 하면서..
안녕하세요! 3Dnshop
운영자입니다.
현재 저는 3D 입체영상 업계에 몸을 담고
있으며 필드에서 입체영상 제작과 개발,
맥스와마야 시네마포디를 이용한 입체 애니메이션 및 시뮬레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외
다양한
툴을 이용해서 많은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시도들은 많은 오류들을 가져
오기도하 지만 이런 시도들로 인해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맥락에서 오늘은 최근에 접해본 Spataial view 사의
SVI MaxPlug-in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본 리뷰/사용기는 3Ds Max 8.0에서
테스트 되었고 여기에 작성된 내용들이 100% 정확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과 생각이 반영 되었음을 우선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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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TIAL VIEW 는 어떤
회사인가..
SPATIAL VIEW가 국내에서는 생소한 회사지만 외국에서는
많이 알려진 회사입니다.
3D입체
영상 관련 프로그램과 플러그인, 3D 디스플레이를 개발/제조 하고 있으며 입체영상
콘텐츠 관련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모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구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본사에서 마케팅과 영업 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연구/개발은
독일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SVI MaxPlug-in를
써보니..
카메라 두
대로 실사 입체 영상을 촬영할 때는 그나마 뷰파인더가 있어 주시각과 주시거리를 두 개의
뷰파인더를 번갈아
보면서
적절히 양안시차를 조절 할 수 있었죠. 또한 자동화된 입체 영상 촬영용 마운트가 있어
주시거리 조절도 별 문제
없이 할
수 있었으나, 맥스나 마야 같은 그래픽 툴에서는 인위적으로 카메라 두 대를 생성 시켜
일일이 주시거리와 주시각
을
노가다로 조절해 줘야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L, R 카메라 각각 따로 랜더링을 걸어서 출력된 결과물을 갖고 영상
편집툴을 이용해 입체 영상포맷으로
합치고 나서야 후반 편집(이펙트) 작업을 할
수 있었으니 시간이 얼마나 많이 걸렸는지 모릅니다.
만약
이렇게 작업한 결과물이 입체효과가 없다면.... 대략 낭패죠!
실사
촬영하던 실력(?)으로 카메라 생성해서 대충 감으로 주시거리와 주시각을 맞추고 랜더링
걸었는데, 양안시차가 있긴
있는데
입체효과가 크게 없어 시간을 낭비한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SVI
MaxPlug-in은 이러한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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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안(두 대)의 카메라 각각 따로 랜더링 걸 필요가
없다. (왼쪽, 오른쪽 영상이 동시에 랜더링)
2, 다양한 입체영상 포맷으로 결과물 출력이
가능하다.
3, 카메라 한 대로 자유롭게 콘트롤 할 수
있다.(랜더링시 양안시차를 가진 가상의 카메라 생성)
4, 양안 영상(왼쪽/오른쪽)의
컨버젼스(찢어짐)양을 실시간으로 리뷰
가능하다. |
1, SVI MaxPlug-in
Configuring
1-1 카메라 설치 및 플러그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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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카메라를 선택하고 Modifier 패널탭을 클릭후
Modifier
List에 카메라를 클릭해서 카메라 값들을
활성화
시킵니다.
B.
SVI MaxPlug-in을 선택하면 플러그인이 화성화
됩니다. |
1-2 Selecting stereo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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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하는
대부분의 입체영상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될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의 입체영상이 랜더링 되어 출력 될수
있
도록 해
줍니다.
Stereo Parameters 패널에서
원하는 입체영상 포맷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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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되는 입체 디스플레이와 포맷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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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
Resolution (디스플레이
해상도) |
Interlace-Form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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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
3x3 |
1272x1008
(recommended) |
SVI
3x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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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 24" |
1920x1200 |
SVI
5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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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p
15" |
1024x768 |
Sharp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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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D / Opticality
17" |
1280x1024 |
X3D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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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D /
Opticality 19" |
1280x1024 |
X3D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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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D / Opticality
43" |
1024x768 |
X3D
50" |
|
X3D /
Opticality 50" |
1280x768 |
X3D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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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Real
18,1" |
1280x1024 |
Ecomo
4D |
|
See
Real 20" |
1280x1024 |
Ecomo
4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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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Vision
15" |
1024x768 |
4D
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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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Vision
50" |
1280x768 |
4D
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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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Display |
|
Side
by 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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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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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Bottom |
|
Sharp
15" |
|
Column
Interlac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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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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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Interlaced |
|
Normal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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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glyph(red/green) |
|
Normal
Dis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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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glyph(red/blue) | |
1-3 카메라의 주시거리 이동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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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al
카메라가
주시거리를 이동할 평행하게 이동하지 않고 이동축이 R라운드 값을 갖고
있어
주시각이
생긴 상태에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양안의 시차가 커지고 밖으로 돌출되는
효과
는 좋으나
오브젝트의 왜곡이 크고 보기에 편안한 입체영상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Linear
카메라가
평행하게 주시거리를 이동합니다. 입체영상 획득시 많이 사용되는
촬영방법이며
보기에
편안한 입체영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1-4 Realtime Stereo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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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하고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viewport에서 왼쪽, 오른쪽 영상의 양안시차를 실시간 으로 리뷰가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대충 감으로 확인하고 랜더링을 걸었으나, 리뷰로 영상의 양안시차를
확인하
고
Separation 값을 적절히 조절해서 입체효과가 큰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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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테레오 리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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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테레오 리뷰 |
1-5 Other
settings
Display Pass
→ 랜더링을 하는동안 생성되는 왼쪽 영상과, 오른쪽
영상을 순차적으로 모니터에 보이게 할 것이냐 아니면 랜더링이
다
끝난후
한번에 두 영상을 보이게 할 것이냐를 설정하는 옵션이며, 랜더링된 결과물의 퀄리티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
지
않습니다.
Swap L/R
→ SVI
MaxPlug-in은 기본적으로 왼쪽/오른쪽 카메라로 셋팅이 되어 랜더링이
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왼쪽과 오른쪽 카메라가 리버스 되어 위치가 서로 바뀌게
됩니다.
Disable
Filtering
→ 맥스의
기본 랜더러인 스캔라인을 이용해 랜더링시 필터효과를 ON/OFF 하는
옵션입니다.
Disable
Antialiasing
→ 이
옵션도 마찬가지로 기본 랜더러인 스캔라인을 이용해 랜더링시
안티앨리어싱 효과를
ON/OFF 하는 옵션입니다.
2, Rendering
2-1
Rendering
SVI
MaxPlug-in은 맥스로 일반 작업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한 대의 카메라로 작업을
하고
플러그인 적용후 입체영상 포맷을 결정해서 그대로 랜더링 걸어주면 입체영상
결과물이 나옵니다.
랜더씬에서는 스테레오 입체영상에 대한 별다른 옵션은
없습니다. SVI MaxPlug-in에서 보이지 않는
가상의
카메라를 한 대 더 생성시켜 랜더링을 걸어 주게 되는
것입니다.
V-ray나 다른 랜더러와도 완벽하게 호환이 되고,
스틸이미지나 애니메이션 입체영상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통 맥스로 입체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아래와 같이 작업을 합니다.
애니메이션 입체 영상을 출력할 때 TGA 시퀀스로
출력을 합니다.
큰 그룹으로 몇 개를 나누어서 여러대의 PC에서
V-ray로 매트 옵션을 준후 랜더링을 걸어 줍니다.
(랜더링
시간단축)
그리고 Aftereffect 나 기타 영상편집/합성
툴로 합성(매트)를 시켜 주죠. 그리고 다양한 이펙트 효과나
후반
편집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2 랜더링 결과물
이미지를 클릭하면 1280*1024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운받아
3D 모니터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Side by Side
(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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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 Bottom (Up/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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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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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I
MaxPlug-in은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하는 상업용
플러그인입니다.
Spatial view사의 라이센스 정책은 single
computer (single license) 이며, 그래픽
회사나
스튜디오에서 다수의 PC 에서
사용할 경우 Multiple license를 별도로
구매 해야 합니다.
시디키를
제공하지 않고 동글키 (dongle key) 라고 하는 USB 메모리 스틱을
제공해줍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S/W 무단사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좋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항상
동글키
를
USB포트에 꽂아야만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어 불편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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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
(동글키를 꽂고 맥스를 실행하면 라이센스 아이콘이 시스템 트레이창에
생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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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사용기를
마치며..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도 있음을 알아주시고 입체영상에 대한 전문적인 고찰과 비평보다는 SVI
MaxPlug-in이 가져다주는
작업의
편리함과 유용성에 대해 서술하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3D 입체영상이 일반적으로 보급되지 않고 있는 것은 입체영상 콘텐츠가
많이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인
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현재 많은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하드웨어를
통해 볼 수 있는 입체영상
콘텐츠의
부족함, 이러한 경향이 입체영상 대중화에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기술적인 진보가 대중들에게 폭넓은 수용을 얻기 위해서는 중요한 새로운 것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전에는 얻을
수 없었던
것들 혹은 현재 존재하는 것보다 뛰어나야만, 자연스럽게 현재의 것을 대치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척박한 국내의 입체영상 산업이 새로운 뉴 미디어 시대에 발 맞춰 꽃피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자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많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에서 하드웨어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결과들이
제품으로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응용 분야인 콘텐츠 개발과 생성, 전송기술, 제작기술등이 새로운 수요와
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예측
됩니다. 발빠르게 준비를 해야 되는 시점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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