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애니메이션 관련 직업들은'성우' '스토리작가' '일러스트레이터' 'CG그래픽' '3D작업' '사운드'등 여러가지 있지요. 물론 '감독' 같은 사람들도 필요합니다.
질문2.
글쌔요...
그림을 어느정도 그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스토리를 따져서 보기에 그림체가 초등학생이 그렸다 하더라도 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림체를 따져서 보기에 왠만큼 일반 만화책에 나오는 그림체 정도가 되지 않으시면...
유명해 질 정도의 스토리를 생각해 내지 않으시면 좀 힘들다고 봅니다.
질문3.
'스토리작가'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메이션 보다는 만화책 업계에서 더 받아줄겁니다.
우리나라는 국산 애니메이션을 거의 만들지 않는 추세이기에 만화책에서 '스토리 작가'
혹은 드라마나 영화등을 주 표적으로 삼아서 '시나리오 작가'가 되는 것도 괜찮겠죠.
'사운드'쪽은...이쪽은 음악적 감각이 꽤나 필요합니다.
OP, ED, BGM, OST등을 만드시는 작업을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작곡은 물론 자신이 해야하고 OP, ED일 경우에는 물론 작사도 해야겠죠.
그나마 가장 가망성이 있어보이는건'번역가' 쪽이군요.
요즘 추세는 일본에서 만화를 그대로 수입해와서 더빙후 방영하는 작품이 많기때문에
번역을 해야하는데요. 각 화의 대본을 받아서 전부 번역을 하는 작업입니다.
질문4.
솔직히 한국에서의 애니메이션 관련직업은 거짓말로도 그다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불법 스캔, 유출동영상이 판치는 한국에서는 설령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다지 돈은 안들어 올겁니다.한국보다는 외국으로 진출하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한국에서도 지금 일본으로 진출해서 성공한축에 드는 분들도 꽤나 있습니다.
유명한 분으로는 '임달영'씨가 있지요.한국에서는 그다지 뜨지 못했지만...
일본으로 넘어간뒤 뜨기 시작해서 일본에서 출판을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오히려 역수입 해오고 있죠. 작품으로는 '흑신' '프리징' '제로~시작의 관~' '제로~흐름의 원~' '불꽃의 인페르노' 등이 있죠. 일본으로 가서 성공하신 분으로 질문자 분께도 한국보다는 일본에 진출하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성공하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