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리 길 도 한 걸음씩 이라는 말 처럼 1학년 이신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디자인 과 재학 중 입니다. 대학교에서 모든걸 배우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이 독학으로 배우거나 , 학원을 찾아가는게 좋죠.. 하지만 3D학원도 다니다 보면 툴의 개념을 이해한 이후 부터는 자신 만의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고 거기에 어떤 효과가 주는게 좋은지 생각하는 단계라 학원도 너무 오래 끌면 낭비라는 생각을 전 가지게 되었는데요.
우선 미술 학원을 등록 하셨다고 하니 그 학원에서 내가 어느 정도 내 생각을 표현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 3D 학원에 등록 하세요... 그후 툴의 개념을 배우시고.. 이후 작품을 만드시다가 나에게 뭐가 부족한지 보이게 됩니다. 그때 그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해야 채울수 있는지 알아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이랬음;;)
그리고요.. 꼭 대학교 디자인 학과가 아닌 분들도 이 업계에 계세요... 환경학과 나온 분도 봤음 ... 우선은 미술이란 우물 부터 파시고요... 그 후 차근 차근 해 나가세요..
그러다가 뭐 돈이 많으시면 해외 AAU 밴필름 같은 곳에 유학 가셔도 되구요..